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페리얼 나이트(Warhammer 40,000) (문단 편집) == 역사[* 출처: Codex - Imperial Knights "Foundation of the Knight Worlds", "Disaster and Rediscovery", "A Force in the Imperium"] == || [[파일:40kDominusKnights-May29-Art14hv.jpg|width=100%]] || [[임페리얼 나이트/연대기]] 참조. 첫번째 나이트 월드는 [[기술의 암흑기|기술의 시대]]의 초창기에 테라에서 은하계 멀리로 끊임없이 확장하는 인류에게 필요한 자원을 수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장거리 여행을 통해 행성을 개척하던 이들은 종종 위험한 토착 괴수나 외계인들과 조우했는데, 그들에게는 그 위협에 대항할 만한 수단이 제한적이었다. 행성을 개척하는 데 필요한 자원은 대부분 자신들이 탑승했던 우주선을 재활용해서 얻었으므로 괴수로부터 도망치는 것도 불가능하였다. 따라서 이들은 외계 행성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STC]]를 이용하여 거대한 이족보행 엑소-슈트(exo-Suit)를 만들었다. 엄선되고 훈련된 파일럿은 홀로 슈트를 조종하였는데, 손에 꼽을 만한 수로도 도시를 방어할수 있었고, 수 십 대를 모으면 대륙도 지킬 수 있었다. 또한 이들은 유독한 대기 속같은 위험한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존재였기에 평상시에는 벌목과 같은 작업에도 동원되었으며 이주민들이 토착민들, 적대적인 토착 생물들을 공격하는데 쓰이기도 했다. 슈트의 파일럿들은 자연스럽게 영웅의 자리에 올랐으며, 이들은 고대 테라에서 영웅에게 붙이던 보편적 호칭인 '나이트'라고 불리게 되었다. 하지만 STC에 의지하여 나이트를 만들었던 이주민들은 [[기술적 특이점|나이트의 시스템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으므로]], 나이트에 오래 탑승한 이들에게는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나이트와 신경학적으로 연결된 조종석인 기계 옥좌(Throne Mechanicum)에 의해 나이트의 정신에 오랜 시간에 걸쳐 조정이 가해진 것이다. 더 오래 탑승한 파일럿일수록 성격이 점점 고집스럽고 완고하게 변해갔고, 명예와 의무, 고귀함, 충성심, 기사도 정신은 나이트와 그 주변 사회의 문화에 근간에 침투하였으며, 챔피언을 뽑는 등 자신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가진 나이트 가문(Knight house)이 형성되었다. 수세대가 지나지 않아 이들 기사 가문은 귀족 가문이 되어 새로운 봉건 제도를 정착시켰고, 피보호자들을 피지배자로 삼게 되었다. 그들의 영토를 지키는 대가로 고립주의를 채택하고, 낙후되고 편협적이 되었다.[* 보면 알겠지만 그냥 중세 기사 제도에서 기사가 판금갑옷 대신 대형 배틀슈트를 입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기사라는 정체성과 기술 제한 그리고 봉건 제도 도입 등을 보면 여러모로 워해머 판타지의 [[브레토니아]]의 우주 사양으로 보인다.] 주변의 더 문명화된 행성들의 입장에서 나이트 월드는 기술의 발전을 거부하고 과거에 매달리는 우스꽝스러운 모양새로 비쳐지면서 비웃음의 대상이 되었다. 하지만 그 비웃음이 비명이 되어 돌아오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투쟁의 시대]]가 다가온 것이었다. [[기술의 암흑기|기술의 시대에 있었던 과잉력]]은 큰 댓가로 돌아와 전 은하계를 휩쓸게 되는데, 인공지능 기계들이 [[기계의 반란|그들의 주인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키고]], 인간 싸이커들이 워프 균열을 열어 끔찍한 괴물이나 악마들을 불러들이면서 각 식민지 간의 교류가 단절되고 인류는 공포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대다수의 나이트 월드들은 기술의 지나친 발전을 경계한 덕분에 대격변에 맞설 수 있었다. 나이트들은 사이커들을 마녀로 몰아 불태웠고, 생각하는 기계를 파괴하였으며, 인류의 유전자의 순수성을 부르짖었다. 그렇게 수천년간 끝이 보이지 않는 암흑 속에서 하층민을 비춰주는 횃불이 되어 모성을 보호했다. 오천 년 정도 흐른 뒤 인류제국의 황제는 대성전을 통해 나이트 월드들을 재발견하였고, 화성의 기계교 역시도 소실된 STC의 복원과 풍부한 지하 자원이라는 목적으로 접근했다. 모든 나이트 월드들이 기계교와 교역하기 시작하였고, 기계교는 종종 나이트 월드의 장인(Sacristan, 성구지기)들에게서 많은 도움을 받기도 하였다. 이는 만년이 지난 시점에도, 나이트들을 정비하고 전투 피해를 복구하는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기계교 역시도 이를 통해 그들에게 수리와 보급, 대체 물자를 보급하면서 강력한 유대를 가지게 된다. 포지 월드들은 나이트 월드들과 양립되며 공생하였다. 또한 이를 통해 대성전 기간 동안 경쟁적으로 군사력을 제공하게 된다. 비록 대성전 기간 중에, 나이트들은 인류제국과 기계교 양쪽에서 구원자 취급을 받지는 못했지만,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전쟁에 참여함으로서 인류제국에 명예와 의무로서 봉사하게 된다. 그리고 제국과의 거래를 통해 자신들만의 독립과 자율성을 보장받게 되고 "하이 킹(High King)"이라는 통치자를 뽑게 된다. 그리고 오늘날도 나이트 월드는 수많은 섹터를 외계와 악마의 침략으로부터 수호하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또한 인류제국의 나이트 가문원들은 여러 행성들의 귀족 못지 않은 대우를 받고 있다. 나이트 월드에는 상당한 자치권 등 특권들이 부여되며, 작중 묘사를 보면 나이트에 탑승하는 귀족들이나 종자들은 함께 공동작전을 하는 밀리타룸 부대의 장성들이나 커미사르 등 고급 장교들과 함께 식사할 정도로 대접을 받을 정도. 당연하지만 이는 나이트가 제국의 대체 불가능한 강력한 전력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제국 측에서도 신경써서 대우하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